호르몬도 체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중 비만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 가지 호르몬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혈중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인슐린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정말로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때는 밥, 빵, 면이 지방으로 저장되지않고 에너지로 사용되는 몸으로 바꿔야 한다.

정도에 따라 7-14일 정도,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사를 철저히 지키면 2주에 최대 6kg을 감량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식
단조절 초반에 탄력받아 굶지 않아야 하고.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지켜야 한다.

둘째 지방 세포에서 나오는 렙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과식을 해도 식욕이 사그라지지 않는다. 체지방이 많은 경우 렙틴
호르몬 이상이 생기며 잠을 충분히 못자도 렙틴 호르몬이 약해지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과 세트로 생각하면 쉽다.

인슐린 불균형을 개선하면 렙틴 호르몬 이상을 해결할 수 있다.